김수로 ‘팟쎄’…파이팅의 수십, 수백 배 라는 뜻

배우 김수로가 ‘팟쎄’ 응원법 의미를 밝혔다.
지난 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김수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수로는 “평소 주변인들에 힘을 주기 위해 파이팅을 많이 한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파이팅이 형식적으로 되고 힘이 나지 않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수로는 “주변에 힘든 친구들이 많지 않나? 그래서 응원을 돋우기 위해 ‘팟쎄’라는 말을 만들었다. ‘팟쎄’는 파이팅의 수십, 수백 배 라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김수로는 “배우들이 예능에서 자세를 논할 때 몸을 던져야 한다. 나의 죽음으로 적장 여럿이 죽는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팟쎄’를 외쳐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수로 ‘팟쎄’ 설명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로 ‘팟쎄’ 왠지 힘이 난다” “김수로 ‘팟쎄’ 정말 좋은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김수로 ‘팟쎄’ 참 좋은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