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토르-다크월드’가 국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토르-다크월드’는 1만6336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01만5155명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토르-다크월드’는 ‘친구2’ ‘결혼전야’ ‘헝거게임-캣칭 파이어’ 등 신작 공세에도 불구 굳건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올해 외화 개봉작 중 ‘아이언맨3’, ‘월드 워Z’, ‘그래비티’에 이어 흥행 스코어 4위를 기록하며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는 전편 ‘토르-천둥의 신’의 동원 관객 수 169만 명보다 약 두 배 높은 흥행 기록으로 한 층 강해진 토르의 위용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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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