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김수로가 숫자 300에 한 맺힌 사연을 고백했다.
2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김수로는 ‘토크의 제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맛깔 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김수로는 숫자 ‘300’에 한 맺힌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출연하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모두 성공을 거두며 브라운관의 ‘흥행 메이커, 시청률 제조기’로 자리 잡았다.
그렇지만 김수로는 유독 영화에서만은 흥행에 실패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이와 관련 김수로는 ‘힐링캠프’ 출연을 미룬 이유에 대해서 “내 영화가 300만이 넘은 후 출연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자신이 유독 관객 수 300만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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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