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1박2일’이 ‘해피선데이’를 살렸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가 전국 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가 기록한 7.3%보다 무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새롭게 선보인 ‘1박2일’의 시즌3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날 방송된 ‘1박2일’ 시즌3에선 기존 멤버인 차태현, 김종민와 새 멤버 김주혁, 정준영, 데프콘, 김준호의 첫 여행기가 공개됐다.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상승했다.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일밤’은 14.4%,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