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7회 예고 실종에 실망한 팬, ‘동해 촬영’ 소식에 깜짝! “정말?”

상속자들 17회 예고 실종, 동해 촬영

드라마 ‘상속자들’ 17회 예고가 예상과 달리 불방 돼 팬들이 실망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드라마 ‘상속자들’ 16회에는 차은상(박신혜 분)이 김탄의 아버지인 김회장(정동환 분)이 건넨 유학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차은상은 김탄(이민호 분)에게 비밀로 한 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지만 이내 김탄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김탄은 차은상과 차은상의 어머니를 위해 아파트를 마련했지만 차은상은 결국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김탄은 자신이 마련해준 차은상의 아파트를 찾아가 텅 빈 집안에서 소리없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다음 회 예고 없이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오늘(1일) 편성된 16회 재방송에 17회 예고편이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습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매주 수요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편은 전 주 일요일 재방송편에 공개되어 왔습니다.

예상과 달리 예고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동해에서 ‘상속자들’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빠르게 번지면서 차은상이 떠나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에 김탄과 차은상 그리고 최영도가 어떻게 재회할 것인지를 놓고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상속자들 17회 예고 결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7회 예고, 동해에서 촬영한다는 건 해외로 떠나지 않았다는 건가?” “상속자들 17회 예고, 몇 년 후 이런거 없었음 좋겠다” “상속자들 17회 예고, 연장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