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4차원 성격 고백? “상상력이 풍부하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2일’에서 정준영이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는 새 멤버들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 중 맏형 김주혁과 막내인 정준영이 한 팀을 이뤄 첫 여행지로 향하게 됐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지로 향한 두 사람은 서로 먼 산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에서 정준영이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고백했다. 사진=1박2일 캡처

이때 정준영이 밖을 향해 제스처를 취했고, 이를 본 김주혁은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영은 “모르는 사람이다”라며 해맑게 답했다.

특히 정준영은 “내가 호기심이 많다. 터널에 있으면 터널을 짓고 있는 모습을 상상한다. 상상력이 풍부해서”라며 “내가 이렇게 말하니깐 상상하게 되죠?”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혁은 “그..그럼”이라며 영혼없는 대답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