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첫등장…까나리 먹고 너스레 “시작된거야?”

[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2일’에서 데프콘이 첫 등장을 알렸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는 멤버들이 새 멤버들을 찾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들의 미션을 받아 새 멤버 마중에 나섰다. 그들은 ‘1박2일’ 시작을 알리기 위해 까나리와 소금물을 준비했다.

‘1박2일’에서 데프콘이 첫 등장을 알렸다. 사진=1박2일 캡처

이번에 방문한 집은 새 멤버 데프콘의 집이었다. 그들은 데프콘을 보자마자 기습 공격을 시작했다. 특히 김주혁은 분무기로 물을 계속 뿌리며 “죄송해요. 초면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깜짝 놀라 일어난 데프콘은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한 후 멤버들이 건넨 모닝커피를 마셨다. 하지만 이는 까나리였고, 이를 알게 된 그는 “시작된 거야?”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금물을 마시고도 “또 시작된 거야?”라고 말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