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온라인에는 ‘과잉교정인간이란’이라는 제목으로 문자를 캡처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사진에서 문자한 학생이 ‘선생님, 다음에 뵈요’라고 말하자 선생님은 ‘보(어간)+이(피동접사)+어(선어말어미)+요(종결어미)=봬요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과잉교정인간이란 맞춤법이나 표준어 등에 지나치게 민감해 잘못된 언어사용을 인정하지 않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잉교정인간이란’, 너무 그러는 건 싫다” “‘과잉교정인간이란’, 선생님이 국어교사인가보네” “‘과잉교정인간이란’, 나도 잘못 알고 있었구나” “‘과잉교정인간이란’, 이런 사람을 과잉교정인간이라고 부르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