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트렸다.
1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2013-2014 시즌 경기에서 손흥민이 2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후반에 키슬링의 추가골에 이어 31분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올 시즌 6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독일 언론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부여했으며 이는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이다.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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