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나정 키스…“나정이 남편 쓰레기다 칠봉이다?” 반전 증거는…

‘응답하라 1994 13화’ ‘스레기 나정 키스’ ‘12월 첫날’ ‘응답하라 1994 13회’

'응답하라 1994' 13회에서 정우와 고아라의 키스신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3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3화에서는 쓰레기(정우 분)와 성나정(고아라 분)이 키스신이 연출됐습니다.

이날 '응답하라 1994' 13화에서 정우는 고아라와 통화 중 "병원 앞인데 나와라"라는 말을 듣자마자 수화기를 내팽개치고 달려나갔습니다.

길 건너편에 있던 고아라를 발견한 정우는 "안 뛰어오나"라며 손짓했고, 고아라는 "성공했다"며 30만 원 돈내기했던 기마자세를 선보여 정우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30만 원을 내놓으라는 고아라에게 정우는 "빨리 오라"고 재촉했고, 머쓱했던 고아라는 정우를 향해 두 팔을 활짝 벌렸습니다.

이에 정우는 두 팔을 벌린 채 눈을 감고 서 있는 고아라에게 성큼성큼 걸어가 양볼을 잡은 채 키스했고, 놀란 고아라는 양팔을 벌린 자세 그대로 얼어붙었다가 이내 정우의 키스를 받아들였습니다.

'응답하라 1994' 13화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4' 13화, 쓰레기 나정 키스 대박! 나정이 남편 쓰레기다 칠봉이다? 반전 증거는 해태?” “응답하라 1994 13화, 12월 첫날부터 내 맘 외롭게 하네!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한편의 동화네” “응답하라 1994 13화 베일에 쌓여 있던 나정이 남편 드디어 알수도 있을 듯? 그나저나 응답하라 1994 재방송 언제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