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거리를 걷고 있는 배우 박해진의 모습을 MBN스타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박해진은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촬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박해진은 천송이(전지현 분)의 약혼자로 천송이의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지만 늘 천송이에게 끌려다니기 바쁜 사랑의 슈퍼을(乙) 이휘경 역을 맡아 전지현, 김수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개성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드라마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별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까칠한 한류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며, '상속자들' 후속작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MBN스타=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