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나영석 PD'
'꽃누나' 나영석 PD가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에 대한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나 PD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토즈 신촌비즈센터에서 진행된 공동인터뷰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나 PD는 "원래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여행기를 마치고, 정규 방송으로 갈 생각은 없었다"면서 "처음에는 '배낭여행을 시리즈'로 가보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할아버지들과 함께하는 '꽃할배'가 배낭여행 프로젝트 1탄이었다면, '꽃누나'는 2탄이다"며 "3탄이 뭐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멤버와 구성으로 가는 3탄은 내년쯤에 방송될 것 같다"며 "'꽃할배' 시리즈는 계속 갈 거고, '꽃누나'도 반응이 좋으면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짐꾼' 이승기가 출연하는 '꽃보다 누나'는 '꽃보다 할배'에 이어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꽃누나 나영석 PD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누나 나영석 PD, 시즌 3 너무 기대됩니다!” “꽃누나 나영석 PD, 시즌2 방송 빨리 보고 싶어요!” “꽃누나 나영석 PD, 원래 재밌기도 하지만 마케팅도 잘 하는 것 같아요!” “꽃누나 나영석 PD, 대박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