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위는 과연 누구? "역시 대박!"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1월 순위가 공개돼 화제입니다.

한국갤럽은 26일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3년 11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영예의 1위는 '무한도전'이 차지했습니다. 선호도 10.3%. '무한도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드라마 '오로라공주'가 올랐습니다. 선호도 5.8% '오로라공주'는 출연 배우의 갑작스런 하차 등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았으나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또 응답하라 1994(5.7%), 아빠! 어디가?(4.7%), 진짜 사나이(4.6%)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10위 안에 오른 예능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을 비롯해 총 4개입니다.

한편 20위권에 ‘마녀사냥(jtbc)’, ‘황금알(MBN)’이 새롭게 등장해 ‘응답하라 1994(tvN)’, ‘썰전(jtbc)’과 함께 비지상파 프로그램의 약진을 알렸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역시 무한도전이 대단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우와! 이런 조사도 있구나!"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오로라공주는 왜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