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소유진, 태아 초음파 사진 공개

배우 소유진이 임신 소식이 알려진 직후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끈다.
26일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유진은 현재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소유진은 지난 1월 19일 외식업체 대표 백종원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소유진 부부는 2세 소식에 함박웃음이다.
소식이 알려지자 소유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포근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남편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초음파 사진에는 다섯 개의 손가락이 선명하게 보여 소유진의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소유진은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3회까지 출연한 뒤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