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찰리킴’이란 이름으로 음반을 낸다.
26일 김준호의 소속사 코코 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가 글로벌 음반회사 워너뮤직 코리아의 새로운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낙점돼 최근 극비리에 녹음을 마친 것이 사실”이라면서 “일비스의 ‘더 폭스’(The Fox)를 한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 해 ‘찰리킴’이라는 아티스트 네임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일리스의 세련된 음악에 한국적인 색깔을 더해 색다르면서도 훨씬 친근한 킬러 콘텐츠가 탄생했다”면서 “김준호의 가수 재도전보다는 다양한 쇼 오락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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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찰리킴’이란 이름으로 음반을 낸다. |
한편, ‘찰리킴’으로 활동하게 될 김준호는 최근 음원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극비리에 마쳤으며, 그의 새로운 도전은 이번 주 안에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