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데니안이 ‘탑기코5’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겪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5’(이하 ‘탑기코5’) 관계자는 26일 MBN스타에 “당시 차량 사고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워낙 과감한 도전을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전 안전조치가 잘 되어 있었다. 때문에 데니안 씨의 별다른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차량이 반파되어 차주에게 배상을 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데니안 씨의 사고는 한 달 전이었고,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현재까지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달 15일 ‘탑기코5’는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적상산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차량 반파 사고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가수 데니안이 ‘탑기코5’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겪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탑기코5 방송캡처 |
해당 차량은 데니안이 운전했으며, 17일 방송에서 그는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배틀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날 데니안의 배틀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