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상속자들’ 김우빈이 박신혜와 실랑이를 벌이다 수영장에 빠트렸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최영도(김우빈 분)는 차은상(박신혜 분)의 마음을 확인하고도 계속해서 차은상에게 접근했다.
이날 차은상은 레스토랑 옆 수영장에서 최영도를 만나 “너 어제 내가 얘기한 거 기억 못하냐”며 자신을 향한 마음을 접을 것을 재차 청했다. 앞서 차은상은 최영도에게 김탄(이민호 분)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최영도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고, 결국 최영도와 실랑이를 벌이다 차은상은 중심을 잃고 물 쪽으로 쓰러졌다. 이에 최영도는 차은상의 옷을 잡고 구해주려다, 이내 생각을 바꿔 손을 놓으며 차은상을 물에 빠뜨렸다.
최영도는 그런 차은상을 바라보며 “지금 내가 한 일이 김탄이 앞으로 너에게 할 짓”이라며 “잡아주는 척 하다가 널 놓을 거다”라고 화를 냈다.
‘상속자들’ 김우빈이 박신혜와 실랑이를 벌이다 수영장에 빠트렸다. 사진=상속자들 방송캡처 |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