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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하는 SBS ‘상속자들’서 박신혜와 김우빈은 야외 수영장에 함께 빠지게 되는 장면이 방송된다.
극중 최영도(김우빈)가 수영장 옆을 지나가는 차은상(박신혜)을 거칠게 돌려세운 후 은상을 물속에 빠뜨리고, 자신도 빠지고 마는 '돌발 수중 러브라인'을 그려냈다.
이 장면은 지난 8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 야외수영장에서 촬영됐다.
박신혜와 김우빈이 차가운 물속에 빠지고 빠져든 채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으로, 박신혜는 망설임 없이 물속에 뛰어들며 극중 감정에 몰입했다. 김우빈 역시 열연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특히 박신혜는 강추위 속에서도 차가운 물에 온몸을 담근 채 차은상의 감
박신혜는 “날씨가 많이 추워서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막상 물에 빠지니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의 배려 덕분에 더 힘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