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가나 방문 후 생긴 버릇을 고백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2013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발표회에 이보영, 김현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참석했다.
유노윤호는 풍부한 천연 자원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품고 있지만 급속도로 일어난 성장세로 인해 아이들이 노동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는 가나를 방문했다.
유노윤호는 가나를 방문한 소감을 묻자 “가장 크게 느꼈던 게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게 가나 친구들에겐 당연하지 않다는 것이다. 누구보다 순수한 그 친구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좋은 미래를 책임져 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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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
유노윤호는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는 게 큰 힘이 됐다. 힘이 들수록 웃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가나 아이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노윤호의 가나 방문기는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되는 ‘2013 희망로드 대장정’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