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인키(유신, 제이, 세로, 사쿠)는 지난 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데뷔 첫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주)글로벌 아티스트와 현지 뉴 프로스타 그룹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첫 공연임에도 현지 팬 3,000여 명이 운집해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데뷔곡 ‘떠나버려’와 후속곡 ‘우리는’을 비롯해 한류를 대표할만한 곡들과 팝이 어우러진 무대를 꾸몄다.
무브인키는 “해외에서의 첫 프로모션이어서 무척 긴장되고 설렜다. 처음 공항에 도착할 때 아무도 우리를 못 알아 볼 줄 알았는데 공항까지 나와 우리를 맞이해주신 팬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놀랐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