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훈련병들의 일상을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 호평 받고 있는 tvN ‘푸른거탑 제로’가 훈련 중 최고난도를 자랑하는 각개전투를 소재로 다룬다.
각개전투는 포복, 수류탄 투척 등 가공할 개인 전투기술을 모두 익히는 공포의 훈련. 13일 방송 예정인 ‘푸른거탑 제로’에서는 온 몸의 뼈마디가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준다는 각개전투에 돌입한 훈련병들이 그보다 더 무서운 방송국 촬영을 하게 되며 겪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사단장, 참모총장, 대통령도 보게 된다는 방송을 위해 ‘악마’ 장지우 조교마저 천사로 돌변하고, 피디는 방송을 위해 훈련병들에게 계속해서 무리한 요구를 한다.
‘푸른거탑 제로’ 제작진은 “육군 본부의 지원을 받아 실제 각개전투장을 빌려 실감 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도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훈련병들의 일상을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 호평 받고 있는 tvN ‘푸른거탑 제로’가 훈련 중 최고난도를 자랑하는 각개전투를 소재로 다룬다. 사진=tvN |
안하나 기자 ahn1113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