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3년만에 솔로 싱글 ‘DOOMDADA’로 컴백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3년 만에 솔로 신곡 ‘DOOMDADA’로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탑의 솔로 신곡 ‘DOOMDADA’티저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다소 황량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라 흥미롭다. 사막을 연상시키는 듯한 공간을 배경으로 고글을 쓴 탑이 오토바이에 앉아 있는 가운데 탑이 탄 오토바이 보조석에는 괴이한 형상을 한 인물이 동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DOOMDADA’는 지난 2010년 발표한 ‘TURN IT UP’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GD&TOP 제외) 솔로곡이다. 탑이 직접 작사했고, 작곡가 CHOICE37과 함께 곡을 썼다.
소속사 측은 “탑은 영화 ‘동창생’ 프로모션과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등으로 인해 아쉽지만 ‘DOOMDADA’의 방송 활동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