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수근 통편집, 영향있나 했더니…반전!

‘우리동네 예체능’ ‘이수근’ ‘붐’ ‘토니안’ ‘앤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수근이 통편집돼 방송됐습니다.

12일 밤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최강창민,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 새로 투입된 이정진은 경남 창원 팀과 농구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이수근은 전체샷으로 잡힌 화면에는 언뜻 보였으나 반대편에 앉은 강호동을 중심으로 방송이 진행됐고 경기에 앞서 팀원들을 소개하는 순간에도 이수근의 순서는 생략됐습니다.

앞서 이수근 소속사는 이수근이 불법 도박 혐의로 인한 논란에 휩싸여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뜻과 함께 자숙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수근의 통편집에도 이날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3%보다 0.3%포인트 상승한 6.6%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수근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이수근, 사람들이 이수근 편집 어떻게 됐는지 보려고 시청률 더 높아진 듯” “우리동네 예체능 이수근, 안타깝네” “우리동네 예체능 이수근, 팬이었는데 이렇게 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