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심장이 뛴다’ 전혜빈이 자살시도한 할아버지를 구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는 전혜빈이 아파트에서 투신하려는 할아버지를 구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이 속해있는 구급팀은 할아버지가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전혜빈은 아파트 7층 베란다에 매달린 할아버지를 구조했다. 전혜빈과 구조팀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말하며 아이처럼 서럽게 울음을 보여 왜 이러한 행동을 하고 말았는 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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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장이 뛴다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