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매매거래 정지 "무슨 일 이지?"

‘오연서’ ‘송새벽’ ‘웰메이드스타엠’

배우 오연서, 송새벽 등이 소속된 웰메이드스타엠의 매매거래가 정지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7일 장마감 후 웰메이드스타엠은 채권자인 윤운규 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윤씨의 확정 채권액은 1억6611만원.

코스닥시장본부는 법원 기각결정 등 파산사유 해소가 확인될 때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기로 결정하고 웰메이드스타엠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회사 측은 "채무가 있던 회사에서 채권자로 있던 윤씨가 웰메이드스타엠을 상대로 소송을 건 것"이라며 "소송 대리인을 선임해 파산신청이 기각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일 이지?” “채권자가 파산 신청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