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 어떤가 봤더니…"이거 였구나!"

‘김혜은’

배우 김혜은이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김혜은은 "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들고 나왔던 가방이 제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혜은은 "매장에서 다른 디자이너 가방과 전시돼 있는 걸 보니까 느낌이 새롭다"며 "평소에 제가 가방에 바랐던 걸 종합해서 만들었다. 그래서 이 가방을 보면 더 정겹다"고 말했습니다.

'기분 좋은 날'에 따르면 김혜은이 디자인한 가방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기부돼 좋은 일에 사용됩니다.

한편 이날 김혜은은 딸,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떠났습니다.

김혜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은 가방 나도 한 번 사볼까?” “오로라에서 나온 그 가방이 직접 만든 거 였구나! 대단하다!” “김혜은, 가방 디자인도 하고 정말 다재다능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