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아찔한 키스신까지~" 반응 폭발!

'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배우 이민호와 송혜교가 슬픈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변신했습니다.

1일 SBS 티브이잡스에는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이민호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송혜교를 합성해 만든 UCC 콘텐츠 '왕관의 무게'가 공개됐습니다.

'상속자들' 속 제국그룹 후계자 김탄(이민호)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PL그룹 상속녀 오영(송혜교)을 주인공으로 한 '왕관의 무게'는 가문 때문에 사랑을 포기해야 한 두 남녀의 모습을 슬프고 비극적으로 그려낸 것으로 재벌가 '혼맥 쌓기'로 의붓 남매가 된 김탄과 오영은 한 집에 살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지만 정략 결혼에 의해 파국을 맞습니다.

오영이 죽음을 선택하며 비극으로 치닫는 이야기 전개는 전혀 어색함이 없습니다.

특히 이민호와 송혜교 같은 화면에 등장하는 신에는 두 사람의 농밀한 키스신까지 등장해 마치 실제로 함께 촬영한 것 같은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 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진짜 잘 만들었어" "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이렇게 수정해서 들어갈게요!" "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손예진도 넣으면 잘 어울렸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