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소속사 나무 액터스 측은 1일 “두 사람이 정식으로 교제를 한지 약 한달 정도 됐다. 풋풋한 연인이다”며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김범은 정이 곁에서 늘 그녀를 지키는 김태도 역을 맡았다. 드라마 속의 모습이 현실로 고스란히 이어지게 된 것.
한편 문근영은 ‘불의 여신 정이’ 이후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범은 영화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일정을 마무리 하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