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태균은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개인적으로 김선아 씨의 굉장한 팬이다. 작품도 좋아한다”며 김선아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그러나 곧 김태균은 김선아를 부르면서 “김연아 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은 “김연아 씨가 갑자기 보고싶다”고 너스레를 떨며 재치 있게 넘어갔다.
김태균은 “예전부터 김선아가 연기한 캐릭터를 관심있게 지켜봤다. 공주 캐릭터가 아닌 현실적인 캐릭터를 많이 연기해서 ‘내 이름은 김삼순’부터 팬이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 말실
한편 김선아는 오는 11월14일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명 웹툰을 영화화했으며 다섯이 있어야 가능한 완벽한 복수를 다룬 스릴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