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공범’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범’은 지난 달 31일 하루 동안 5만445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3만2415명이다. 이로써 ‘공범’은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지난 24일 개봉한 ‘공범’은 할리우드 대작 ‘그래비티’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는 저력을 과시했다. 개봉 첫 주 주말박스오피스에서도 정상을 차지한 ‘공범’은 2주차에 ‘토르: 다크 월드’의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여전히 흥행 중이다.
‘공범’은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전 국민적 이슈로 떠오른 유괴사건의 범인이 자신의 아빠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가지게 된 기자 지망생 다은(손예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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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영화 "공범"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