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의 소속사 측은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인 확인 결과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것 맞다”면서 “여러명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알게 됐고 이후에도 편안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온 것으로 안다. 해당 사진을 찍은 날에도 단 둘이 아닌 여러명이 함께 만났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한 연예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가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편, 배누리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08년 리트머스 전속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를 비롯해 ‘친애하는 당신에게’ ‘해를 품은 달’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