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양반다리’, 양다리 잘못말해 ‘폭소’

샘해밍턴이 ‘양반다리’ 신조어를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JTBC 프로그램 ‘마녀사냥’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 녹화에서는 두 명의 남자를 사랑하는 한 여자의 고민이 소개됐다.
사연을 들은 출연진들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여자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샘해밍턴은 ‘어장관리인지, 양반다리(?)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다리를 ‘양반다리’라고 잘못말한 것.
이에 성시경은 “나한테 양반다리 한 거냐”고 샘의 말을 응용했다. 허지웅 역시 양다리 대신 양반다리라고 말하는 등 샘해밍턴에게 장난을 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샘해밍턴 ‘양반다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샘해밍턴 ‘양반다리’, 정말 웃기다. 대세는 샘해밍턴” “샘해밍턴 ‘양반다리’, 귀여운 실수로 신조어 만들었네” “샘해밍턴 ‘양반다리’, 유행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