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단발머리 변신…머리결 상해서

가수 아이유가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31일 아이유는 KBS 쿨FM ‘최다니엘의 팝스팝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이유는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유는 “머리는 앨범 콘셉트 때문에 금발을 하다 보니 머릿결이 너무 상했다. 원래 한 번 단발로 해야겠다는 생각은 했었다”며 “그 전에 빨간 머리로 한 번 했다가 단발머리를 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DJ 최다니엘의 첫 인상에 대해서 아이유는 “처음은 아니고 오다가다 인사를 드린 적 있다. 그리고 지난해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축하무대 했었을 때 뵌 적 있다.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건 처음이다”고 밝혔다.
아이유 단발 변신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단발머리 해도 예뻐요” “아이유 단발머리 탐난다” “아이유 단발머리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김보통 역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