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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는 11월 2일 첫 방송 되는 ‘황금 무지개’에서 장미림(지수원) 아들 서태영 역할로 출연한다. 어린 시절부터 오냐오냐해서 키운 할머니와 엄마 탓에 자기 위주로 행동하며 언제든지 자신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인물이다.
특히, 황금그룹의 후계자로 교육받고 위협이 되는 의붓아버지 서진기(조민기)와 그 아들 도영을 싫어한다.
이승호는 최근 외국인들과 함께 끝말잇기를 하는 삼성전자 갤럭시S4 광고 속에서 경상도 사투리 ‘뭐라카노’를 쓰는 허당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승호는 “첫 연기를 시작하면서 ‘황금 무지개’라는 작품을 만나게 돼 무척 영광이다. 떨리고 걱정도 많이 앞서지만,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촬영장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