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조토커 지성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비밀’11회는 조회장이 위독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호텔이 위험에 처해지고 이에 맞춰 레스토랑을 매각하려는 도훈(배수빈 분)과 세연(이다희 분), 그리고 이들에 맞서 레스토랑을 지키려는 유정(황정음 분)과 민혁(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11회는 황정음을 바라보는 지성지성의 달달 눈빛에 시청자들의 출구 없는 ‘조토커 앓이’가 시작됐다. 도훈의 배신과 악행을 알게 된 유정은 비에 온몸이 젖은 채로 민혁을 찾아가 민혁의 옷깃을 잡으며 “곁에 있게 해 주세요”라고 애절하게 부탁한다. 이에 유정을 곁에 두게 된 민혁은 점점 유정에 빠져드는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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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토커 지성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사진=비밀 캡처 |
유정과 민혁의 키스신이 방송되자 온라인은 그야말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나쁜남자에서 시작해서 집착남으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비밀’ 11회는 전국기준 1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7회 연속 동시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수목드라마 중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