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황수경 부부는 ‘파경설’을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기자 조정린과 TV조선 보도 본부장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7인을 고소했다. 손해배상 액으로는 5억 원을 청구한 상태다.
이에 조정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 모창 가수왕’으로 데뷔, MBC 시트콤 ‘논스톱’, ‘두근두근 체인지’ Mnet ‘아찔한 소개팅’ Comedy TV ‘롤링페이퍼’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쳤다.
이후 고려대학교 언론학과에 진학, 2012년
조정린 피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린 피소, 방송 활동할 때 좋아했었는데” “조정린 피소, 기자됐다는 사실 이번에 알았다” “조정린 피소, 기자로 잘 활동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조정린 피소, 앞으로는 정확하게 확인하고 보도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