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퇴출’
고영욱 전(前) 소속사 측이 퇴출이라기보다 계약만료가 맞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0일 미성년자 간음 및 성추행 혐의로 재판 중인 고영욱이 소속사에서 사실상 퇴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J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상반기에 전속계약 기간이 끝났다. 퇴출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계약이 종료되면서 JF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고영욱 사진이 사라졌습니다. 소속 연예인을 게재하는 'JF 스타즈' 섹션에는 고영욱 프로필이 없는 상태.
한편 법원은 고영욱 항소심에서 징역2년6월을 선고했으며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을 명령했습니다. 고영욱은 이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고영욱 퇴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영욱 퇴출, 프로필 삭제” “고영욱 퇴출, 만료인건지 퇴출인건지 중요한가?” “고영욱 퇴출, 그거나 그거나! 얼굴이 지워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