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미’ ‘임다미 동양인 최초’
임다미 씨가 호주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다미 씨 블로그에는 과거 홍대나 여러 교회 등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진이 게재돼 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현지시간) 호주 교포 임다미 씨는 호주 민영방송 GWN7(Golden West Network7)에서 열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팩터 오스트레일리아(The X Facter Austrailia)’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습니다.
임 씨는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우승자임과 동시에 아시아계 이민자 출신으로는 첫 우승자로 기록됐습니다.
임 씨는 앞으로 1년간 호주 전역의 주요 콘서트홀에서 공연할 기회를 갖고, 소니레코드에서 데뷔 앨범도 낼 수 있게 됩니다.
한편 1988년 서울에서 태어난 임 씨는 10세 때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민을 가 브리즈번에 정착했습니다.
이후 호주 그리피스 대학에서 보컬을 전공한 그는 다미라는 이름으로 CCM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임다미는 우승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초 한국인으로서
임다미 동양인 최초 우승에 네티즌들은 “임다미 동양인 최초, 생긴 것도 귀여워!” “임다미 동양인 최초, 한국에서도 곧 활동하나?” “임다미 동양인 최초, 과거 홍대에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임다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