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발표, 내년 4월 5일 화촉… "혹시 속도위반?"

‘정겨운 결혼 발표’

배우 정겨운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신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겨운은 3년여 간 열애 끝에 오는 4월 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정겨운 측은 30일 “정겨운이 내년 4월 5일로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며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본격저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속도 위반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정겨운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정겨운 보다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으로, 현재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한 때 모델로 활동 했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겨운은 “예비 신부와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항상 많은 배려와 이해심으로 든든한 내 편이 되어 줬던 여자 친구에게 앞으로는 내가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정겨운 결혼 발표소식에 네티즌들은 “정겨운 결혼 발표, 예비신부가 모델출신이라니 미모 궁금하다” “정겨운 결혼 발표, 예비신부 얼굴 보고 싶다!” “정겨운 결혼 발표, 너무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정겨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