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배우 정겨운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아역배우와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겨운은 지난 6월 자신의 트위터에 "하필이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정겨운과 허정은은 사진 속 둘은 실제 부녀사이같은 다정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앞서 정겨운은 지난 7월 방송된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결혼하면 아이는 아들, 딸 하나씩 둘을 낳고 싶다. 우리 집은 나와 남동생이 있는데 너무 재미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겨운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겨운 결혼, 딸 낳은 이런 모습이겠네” “정겨운 결혼, 딸바보 예약한 듯” “정겨운 결혼, 애처가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한편 정겨운은 3년여 간 열애 끝에 오는 4월 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정겨운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정겨운 보다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으로, 현재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한 때 모델로 활동 했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정겨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