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은 지난 22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1분 2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은 2009년 발매된 박지윤의 7집 앨범 ‘꽃, 다시 첫 번째’ 티저 비디오로, 4년 전 박지윤의 청순한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박지윤은 민낯의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집 안에서 혼자 시간을 보낸다. 선풍기 앞에 서서 바람에 옷이 부풀어 오르도록 놔두는가 하면, 우유가 쏟아지는 줄도 모른 채 꾸벅꾸벅 졸고 있기도 하다.
4년 전 박지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은 지금도 예쁘지만 이때가 최고였다!”, “분명히 청순한 콘셉트인데도 섹시하다”, “박지윤도 박지윤이지만 이 영상도 예술이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박지윤은 ‘미스터리’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