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의 시청률은 8.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된 지난 회가 기록한 9.3%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SBS는 오후 5시 50분부터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생중계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 ‘수상한 가정부’가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한국시리즈 5차전의 경기가 길어지면서 결방된다는 자막이 나왔다.
사진= 수상한 가정부 방송캡처 |
이날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장도형(송종호 분)이 적극적으로 박복녀(최지우 분)를 향한 관심을 드러내는
한편, ‘수상한 가정부’가 지연평성돼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 등과 동시간대 방송됐다. ‘우리동네 예체능’과 ‘PD수첩’은 각각 6.1%, 3.5%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