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인순이가 ‘열린음악회’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KBS1 ‘열린음악회’ 20주년 10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인순이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인순이는 “‘열린음악회’는 나에게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무대”라면서 “나를 재조명해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는 “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1000회라고 생각하니 무대에서 같이 열심히 했던 사람들이 생각난다.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 됐으면 좋겠다. 또 나도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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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가 ‘열린음악회’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MBN스타 DB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