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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영화 월간지 ‘맥스무비 매거진(MAXMOVIE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진출 계획을 묻는 질문에 “한국 감독이 할리우드 스태프를 기용해 ‘설국열차’를 완성하는 과정을 보면서 더 이상 앉아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처럼 규모가 크지 않아도 나의 방식으로 진출할 계획을 세웠다”며 “이미 할리우드 제작사와 협의해 할리우드 작가가 나를 주인공으로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계속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성급한 합작보다는 미
한편 ‘맥스무비 매거진’은 매월 18일 발행되며 대형 서점을 비롯한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