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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황금알’은 4.77%(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5.88%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와 KBS2 ‘안녕하세요’의 시청률 7.021%, 7.761%와 단 2%P대의 격차를 보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황금알’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 채널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예능인 jTBC ‘적과의 동침’은 1.281%, TV조선 ‘신문고’는 0.883%, 채널A ‘명랑해결단’의 경우 0.591%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특히 ‘식탁 위 밥의 반란’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넘버원 주식 ‘쌀’의 효능과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리는 콩 등 밥 속의 등장인물들을 전격 해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100% 잡곡밥일 경우 100%의 흰 쌀밥만 못할 수도 있다’는 식품영양학 교수 임경숙 고수의 의견을 소개하며 잡곡 2~5가지를 골라 쌀과 잡곡을 4대1 비율로 섞어 먹을 것을 추천하는 등 구체적인 방법으로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다.
11월 4일 방송되는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서는 ‘내 인생의 다이어트’ 라는 주제로 ‘군살빼기’에서 더 나아가 ‘내 인생에서 반드시 버려야 할 마이너스의 미학’을 다룬다.
‘황금알’은 알아두면 도움이 될 알짜배기 정보를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들려주는 생활 속 황금지식과 같은 이야기의 힘을 인기비결로 꼽는다. 모두가 공감할 만한 소재를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구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꾸준히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