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측 “김남길과 열애? 절대 아니다” 강력 부인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김남길과 열애설에 휩싸인 손예진 측이 강력 부인하고 나섰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이어 “(김남길과의 열애설은) 정말 말도 안된다. 두 사람이 촬영 현장에서 친하게 지낸 모습을 보고 오해한 것 같은데, 잘못된 오보”라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삼성동 근처에서 만났다는 이야기는 말도 안 된다. 현재 손예진은 영화 홍보와 작품으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딱 잘라 말했다.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사진= MBN스타 DB

현재 손예진은 전북 부안에서 김남길과 함께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촬영 중이다.

한편, 한 연예 매체는 이날 오전 “손예진과 김남길이 KBS 드라마 ‘상어’를 촬영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져 서로의 집 근처인 삼성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해왔다. 또 드라마 종영 후인 7월 말 일본 데이트를 계획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