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김태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폐막식 사회자로 발탁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유준상과 김태훈이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AISFF’)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

AISFF는 “유준상과 김태훈을 각각 개막식 사회자와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막식 사회자를 맡게 된 유준상은 “영화제를 축하하게 돼 기쁘다”며 “영화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 사회자가 된 만큼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폐막식 사회를 맡게 된 김태훈 역시 “5년 연속 영화제와 인연이 닿아 매우 기쁘다”며 “영화제의 피날레를 잘 장식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김태훈은 7회 영화제에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 8회에서는 배우 하지원과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했고 9,10회는 폐막식 사회자로 연이어 발탁돼는 영예를 안았다.

배우 유준상과 김태훈이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AISFF’)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 사진=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제공

한편 AISFF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