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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는 26일(현지시각) 기사에서 “크레용팝은 기존의 K-팝과 다르게 몸매 보다는 재미를 좇는다. 마치 여동생 같은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빠빠빠’에 대해 “유튜브에서 바이러스처럼 확산됐다”며 “크레용팝이 K-팝 3대 기획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크롬 엔터테인먼트 황현창 대표의 말을 인용해 “크레용팝 같은 그룹은 대형 기획사에서 결코 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크롬은 소속 아티스트를 시장에 론칭하기 전에 완벽하게 준비시킬 여유가 없었다. 오히려 이 점이 크레용팝의 매력의 일부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30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1st POPCON IN SEOUL’이라는 제목으로 데뷔 후 첫 콘서트를 연다. 이후 11월 말 캐럴을 발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