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빅뱅 탑에서 배우로 스크린을 장악할 최승현 주연의 ‘동창생’(감독 박홍수․제작더 램프㈜, ㈜황금물고기)이 아시아 8개국에서 선판매를 확정지었다.
‘동창생’은 최승현의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자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11월 6일 한국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 8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서 ‘동창생’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사실상 ‘동창생’과 같은 액션 장르 영화가 극장 개봉될 수 있는 모든 아시아 국가에 판매된 것으로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또한 2014년 1월 25일 개봉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 일본과 아직 개봉 시점을 확정하지 않은 홍콩 그리고 12월에 개봉하는 대만을 제외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11월 안에 개봉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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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이 아시아 8개국에서 선판매를 확정지었다. 사진=동창생 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