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후 이즈 넥스트 : 윈(WHO IS NEXT : WIN)’에서 A팀 다섯 명은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을 꺾고 최종 우승했다.
이날 A팀과 B팀은 마지막 미션으로 자작곡과 댄스, 프로듀서 테디의 곡을 편곡하는 총 3가지 무대를 선보였다.
첫 번째 배틀 대결은 2.74%P, 두 번째 배틀 대결은 0.52%P의 근소한 차이였지만 두 번 모두 A팀이 승리, 우승자로 낙점됐다.
우승자로 선정된 직후 A팀의 강승윤은 “오늘 무대는 B팀이 훨씬 좋았다. B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B팀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무대를 지켜본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은 A, B팀의 투혼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